▲ 대명종합건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대명종합건설은 오는 20일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50~84㎡로 구성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28가구 △84㎡ 5가구 등이다. 이 중 일부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전 주택형을 중소형으로만 구성한다.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이하 주택형이 전체물량의 약 93%인 936가구이다. 2000년 이후 남양주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형은 전체 주택 물량의 약 15% 수준에 불과하다.

전용 59㎡ 위주의 구성에 실용성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1층에는 필로티, 2~4층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를 도입하며, 4베이(bay) 구조를 적용한 트렌디한 평면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현관신발장과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데드 스페이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간 활용형 주방 가구도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 내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루첸가든과 루첸파크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탁 트인 잔디광장에 어린 자녀와 실버세대를 위한 키즈라운지 · 실버라운지도 조성된다. 아울러 넉넉한 조경면적으로 단지 내에서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가까이 있어 잠실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거리에 있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30분 이내에 서울 상봉역까지 닿을 수 있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송도~마석간 GTX-B노선으로 향후 다산신도시 ∙ 별내신도시 ∙ 갈매지구 등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 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오는 2020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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