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현대BS&C는 오는 27일 청라국제도시 C3-1-3~6블록에 전용면적 21~74㎡형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 136실(연면적 1만2,96.19㎡) 등으로 구성된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는 지난해 C9-1-1블록에 공급돼 완판된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에 이어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두 번째로 청라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에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서고, 상 3층부터 17층 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형(21㎡, 3개타입) 224실, ▲B형(25㎡, 2개타입) 112실, ▲C형(39㎡) 28실, ▲D형(40~43㎡, 12개타입) 246실, ▲E형(71~74㎡, 4개타입) 10실 등 총 22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1차 단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던 테라스를 도입해 수변공원인 커낼웨이 조망 프리미엄(저층부 포함)과 테라스 평면 프리미엄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상가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춘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사업지인 C3-1-3~6블록은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청라 시티타워 및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와 인접해 있으며, 청라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커낼웨이 변에 위치해 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레이크’는 7호선 청라 연장선 ‘시티타워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한 최근 청라국제도시에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간선급행버스) 개통에 이어 GRT(유도고속차량)도 도입될 예정이며,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2-6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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