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광주 상무지구 생활권으로 관심을 모아온 '우산동 센트레빌'이 오는 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산동 센트레빌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4가구 모집에 총 690명이 접수해 평균 3.38대 1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17대 1로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인근 무진대로를 통해 광주공항, KTX/SRT 송정역 등 광주 내 주요 교통시설은 물론 광주시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의 주요 인프라시설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기아자동차 광주 제1/2공장 등이 있는 상무지구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광주 상무지구 생활권 공유 외에도 바로 인근 도보권 내에 이마트 광산점, 메가박스 광주하남점, 하남성심병원 및 다양한 금융, 공공기관이 위치한 점에 힘입어 오픈 후 문의와 내방객들이 넘쳐났다”라며 “중소형 평형 임에도 공간 효율성을 높인 내부 구성과 옥상 테라스와 미니풀장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마련된 점도 부각돼 금번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산동 센트레빌은 센트레빌은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17층, 4개동 총209가구, 전용면적 69~84㎡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테마정원, 키즈놀이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적용은 물론 세대 내 드레스룸, 팬트리 설계로 수납공간까지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산동 센트레빌의 정당계약은 10월 31일~11월 2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7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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