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튜닝카, 레이싱카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인 2009 서울오토살롱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고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이 밝혔다.

또한 자동차부품 및 용품, 애프터마켓 등 2009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로, 약 150개사 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슈퍼카, 튜닝카, 모터스포츠는 물론 자동차 튜닝용품 및 부품, 카오디오∙DMB∙네비게이션 등의 멀티미디어, 주유소∙정비소∙중고차관련서비스 등의 오토서비스 등으로 자동차 관련 모든 제품 및 서비스가 선보이게 된다.

현재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관련 업체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포르쉐의 공식 튜너인 갬발라는 조기에 참가를 확정지으며 국내 최초로 전시회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에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해마다 참관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친환경튜닝, 연비절감튜닝 등이 화두로 떠오르며 이번 오토살롱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가업체의 효율적인 홍보와 실질적 거래성사를 최우선 과제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9 서울오토살롱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서울오토살롱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요 부대 행사로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 컬렉션 특별관, 슈퍼카 특별전시관, 튜닝 컨퍼런스, 튜닝카 페스티벌, 게임 컨테스트, 해외 튜닝 슈퍼카 전시, 레이싱 모델 포토 페스트벌, 레이싱카 시승 및 체험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