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리 서민금융 미담 사례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 고윤주 신한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사진 맨 오른쪽)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고객과 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민금융 미담 사례 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민금융 미담 사례 공모는 '홀씨가 만든 새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됐으고, 총 107편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포함한 총 19편의 미담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신한은행은 접수된 미담 사례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애절한 사연을 볼 때 아직도 우리 곁에는 서민금융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음을 알 수 있다”며 “서민금융 미담사례를 통해 서민금융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미소와 희망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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