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오는 16일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눈 내리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브랜드 로고는 레드 컬러로 변경하고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는 산타클로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그 뒤로 겨울 옷을 입은 참이슬 두꺼비가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친숙한 캐릭터의 재치 있는 활용으로 기존의 브랜드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하며 특히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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