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금융그룹은 직원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MBA 연수’ 공모를 실시한다.

‘글로벌 MBA 연수’는 평소 ‘금융은 사람’이라는 김지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BNK금융으로 우수인재 유입을 유도해 그룹 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글로벌 MBA 연수’는 매년 12월 중 부산은행, 경남은행 입행 7년차 전직원 공모 방식으로 실시한다. 해당 MBA는 미국, 중국, 싱가폴, 홍콩 소재의 대학원으로 입학 시 학비, 채제비 일체와 MBA 기간 중 급여도 전액 정상 지급한다.

BNK금융은 ‘글로벌 MBA 연수’와 함께 국내 연수 시스템을 강화하고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룹사간 인력 교류도 더욱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그룹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MBA 연수 제도를 도입했다”며 “다양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BNK금융이 글로벌 금융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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