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디딤터는 지난달 22일 빅뱅엔젤스·컴퍼니비·와이앤아처·벤처박스와 함께한 IR 로드쇼(Road Show) '스타트업 헌팅 데이(Startup Hunting Day)'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전역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해주는 자리로 두 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7개 기업은 지군 이대민 대표(인터렉티브 지도 기반 SNS), Star's Tech 양승찬 대표(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엔터핀 김민욱 대표(SW교육용 교구 비전공자 연구개발 제품 프로토타이핑), 컴엔스테이 김문영 대표(셰어하우스 플랫폼), 아그작컴퍼니 김두현 대표(디자이너를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트리프렌드 조계연 대표(안전한 오프라인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 크리에이션팟 박윤규 대표(학습자 대상 앱 서비스 및 교육자, 교육기관 대상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7개 기업은 1차 IR을 통해 투자기관과 처음 만난 후 헌팅 데이를 통해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와 1:1로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차 IR 전 3회에 걸쳐 진행된 피칭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개선과 피칭 스킬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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