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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물러나
2017년 12월 07일 (목) 09:19:11 김경호 기자 ekfqkfka@daum.net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물러난다. 임기 만료를 3개월가량 앞둔 시점이다.

한전은 조 사장이 오는 8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퇴임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조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후임에게 길을 열어 줘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으나 영국 원전 수주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영국 원전 수주가 가시화돼 기쁜 마음으로 퇴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2월 한전 사장에 취임한 조 사장은 이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역대 최장수 한전 최고경영자(CEO)로 임기는 내년 3월 27일까지다. 행정고시 14회 출신인 조 사장은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차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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