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투시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두산건설이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에 나섰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1382가구이며, 39~84㎡로 전 평형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교통의 경우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에 개통되면 대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시흥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소래산 숲세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또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 ECO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길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어 향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입주 시점에는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센터가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 파크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ECO에너지 절약수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이 적용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어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실 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해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으며,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특히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등 특화된 단지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남서 측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탁월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을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하는 E/V 설치로 노후아파트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여기에 데크형 설계로 차량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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