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행정타운 인근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 법원과 같은 공공기관이나 관공서가 모여 있는 행정업무지구를 말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내 행정타운을 형성,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행정타운 인접의 오피스텔은 프리미엄도 상승하는 추세다.

행정타운이 조성되면 관련 상주인력이 모여들며 교통망이나 생활 전반의 편의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이에 따라 주거, 상업,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중심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된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5-3번지에 들어설 오피스텔 ‘효자 스위트엠씨즈’도 이러한 행정타운의 프리미엄으로 지난 12월 말 분양홍보관이 오픈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전주시내 중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효자동에 위치할 뿐 아니라 전북도청 바로 앞의 전주 서부신시가지 골든블럭에 들어설 예정이다.

▲ 효자 스위트엠씨즈 조감도

효자동에는 전북도청을 비롯해 전북지방경찰청, KBS 전주방송총국, 전라북도중소기업청 등 전북의 핵심 인프라가 집중돼 있으며, 오피스텔이 위치할 행정타운 내에는 KT&G, 전주세관, 전북창조관리혁신센터 등 11개 공공기관들이 위치해 있어 해당 기관 상주인력들의 잠재수요를 기대해 볼만 하다.

전일고등학교, 호남제일고등학교, 전주사대부설고등학교 등 명문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자녀교육에 관심도가 높은 세대의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세내로, 홍산로, 효자로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 이용이 가능하고 전주에서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서부신시가지의 쾌적한 상업,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효자 스위트엠씨즈’는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실거주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29㎡ A타입 76실, 29㎡ A-1타입 26실, 29㎡ B타입 120실, 29㎡ B-1타입 28실, 29㎡ B-2타입 20실, 59㎡ C타입 2실, 84㎡ D타입 2실 등 총 274실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공간활용도가 높은 안목치수를 적용해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거공간 내부는 대형가전을 비롯해 가구와 주방용품까지 빌트인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기계식 주차장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자 스위트엠씨즈’는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신성건설이 책임시공을 맡고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대한토지신탁이 분양에서 입주까지 책임지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효자동3가 1533-1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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