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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앵·벤츠 등 1800대 '제작결함' 리콜
2018년 01월 18일 (목) 09:00:17 박진호 기자 pjh099@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푸조 3008, 시트로앵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 GLC 220d 등 15개 차종 183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3008 등 9개 차종 1149대는 3가지 이유로 리콜된다.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주행 중 연료파이프와 연료탱크 쉴드(보호덮개)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 연료파이프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누유가 일어나고 화재 발생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푸조 508 1.6 e-HDi 등 4개 차종 256대는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 결함으로 발전기 손상, 배터리 방전 촉진 우려가 확인됐고, 엔진 손상 우려도 제기됐다.

시트로앵 그랜드 C4 피카소 1.6 Blue-HDi 등 3개 차종 192대는 보닛 부품 간 접착 불량이 발견됐다. 접착 불량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보닛이 변형·이탈되면서 운전자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도 확인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등 6개 차종 687대는 LED 전조등 조사각이 사양에 맞지 않게 적용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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