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열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여벌의 방한복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전북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열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여벌의 방한복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은 패딩점퍼와 아동내의 등 방한복을 박스에 일일이 포장하고,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방한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용택 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이 온기를 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함을 전달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