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제15회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김종천 포천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5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기업 3개사에 대해 트로피와 인증 현판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중소기업대상 후보로 추천된 11개 기업에 대해 기업의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과 같은 경영능력과 고용창출, 연구개발, 해외수출실적,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도 등 전 분야에 대해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돈까스, 떡갈비 등 육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연매출 약 70억원을 달성한 군내면 소재 진푸드시스템(대표 박재식)이 식품산업부문에, 시스템가구, 욕실, 도어, LED조명 하드웨어분야 금속제품을 제조하고 연매출 약 300억원을 달성한 내촌면 소재 동성사(대표 윤이용)가 금속산업부문에, 자동차 브레크 패드 및 라이닝을 생산해 중동과 유럽, 일부 아시아 국가에 약 100억원을 수출하고 있는 디온리오토모티브(대표 전재원)가 기타산업부문에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업체에는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고,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회 단체관 파견 지원 사업,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포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에 가점이 부여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