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타운 아파트, 주변에 비해 매매가 높고 불황에도 시세 안정적

[중소기업신문=이기영 기자] 같은 브랜드로 수천 가구 이상 지어지는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시세가 오를 때는 더 크게 오르고, 불황에는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적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입주민 증가에 따라 주변에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과 각종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이 잘 갖춰지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수도권 브랜드타운 아파트 단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남부의 대표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서 최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화제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만 총 11개 단지, 1만여 세대를 공급했으며, 현재 입주 중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전경

동탄2신도시 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2신도시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강점으로 전세•매매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설계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단지 인근에 동탄 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동탄 호수공원은 올해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풍부한 녹지공간과 더불어 인근에 상업 및 문화시설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인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2층 규모로 들어서, 영어전문교육기관 YBM, 능률교육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용 93~104㎡로 구성됐으며,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특화평면이 적용됐다. 일부 저층세대에는 테라스 서비스공간을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2신도시 A98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93㎡, 101㎡, 104㎡ 총 68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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