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가스공사는 최근 보직 인사에서 최양미(55) 설비기술처장을 기술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가 여성 본부장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최 본부장은 가스공사 IT부서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녹색성장팀장, 연구기획팀장, 기술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6년 7월부터 설비기술처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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