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특화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을 배려한 다양한 평면과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되고,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근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재편돼 있는 청약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선보이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에는 실용성 높은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기준 △59㎡A 141가구 △59㎡B 6가구 △74㎡A 83가구 △74㎡B타입 96가구 △84㎡타입 194가구 총 52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실용성 높은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59㎡A의 경우 4-Bay 판상형 맞통풍 평면 구성에, ㄷ자형 주방배치로 효율적인 동선 활용이 가능하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거실통합형 또는 침실통합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74㎡A 역시 4-Bay 판상형 평면에 와이드한 거실 설계, 드레스룸 등 개방감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침실 1과 2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한 개의 방으로 넓게 쓸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로 설계했다. 4-Bay 판상형 평면 구조인 전용 84㎡는 주방통합형 또는 알파룸 슬라이딩 도어 평면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먼저 가구마다 설치된 홈네트워크 월패드(터치스크린 LCD)를 이용해 방문자 확인과 함께 승강기호출, 차량도착 알림 등을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대 현관에 설치된 일괄제어 스위치는 한 번의 스위치 조작으로 전등을 일괄 소등할 수 있으며 가스벨브 잠금기능까지 갖췄다. 여기에 단지 차량 출입구, 지하주차장, 승강기 내부,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했으며 차량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에너지 절감시설도 탁월하다. 모든 가구와 공용부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방마다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해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침실별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과 에너지효율 1등급 보일러도 갖춰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했다.

공용부에 적용된 에너지절감형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빗물이용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특히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해 단지 내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자연 환기시스템과 단지 내 건강산책로를 적용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앙정수시스템을 도입해 미네랄과 유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채광과 통풍, 개방감 등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물론, 단지의 미래가치까지 높이는 다양흔 스마트시스템도 도입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사업지 반경 2.5km 내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이 있으며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입주민 전용 초등학교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및 GTX B노선의 수혜단지로 꼽히며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고,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M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