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제일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에 선보이는 37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했다.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를 금번 공급하며 상업시설은 9일 청약접수를 받아 현재 대부분 소진됐다.

세종시는 현재까지 29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8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에 불고 있는 주상복합 열기의 중심에 있다. 이 곳은 세종정부청사가 자리한 1-5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입지인 데다 초고층 주상복합 3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주상복합 부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2-4생활권 내에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세종의 대표적인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중심입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19년 완공될 예정인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 어반아트리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세종 유일한 백화점 UEC 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상업시설도 들어서 향후 아파트 입주민은 편리한 원스톱 주거생활이가능하다.

또한 세종시 대표 교통수단인 BRT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세종IC가 가까워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향후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가 위치하고 세종예술고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천, 어린이공원, 빛가람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세종정부청사, 국세청, 한국정책방송원 등 행정기관과 도시상징광장, 세종아트센터(예정), 국립박물관(예정)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제일건설은 제일풍경채만의 노하우를 살린 상품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4베이 판상형, 3면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과 함께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제공과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197실로 구성된 대규모 아일랜드형 테라스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부터 2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며 에스컬레이터도 5개소 설치됨에 따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아파트 청약일정은 이달 16일 이전기관·기관추천 특별공급, 17일 노부모부양·신혼부부·다자녀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6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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