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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유료호출 '목적지 미공개' 결국 철회
2018년 04월 16일 (월) 08:40:36 이수정 기자 yesri777@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카오택시가 유료호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택시기사의 ‘골라 태우기’를 막기 위해 콜 성사 전에는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기로 했던 정책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에서 승객의 목적지를 택시기사에게 띄워주고 있다.

카카오는 당초 지난 10일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택시기사가 먼저 호출을 승낙한 다음 승객 목적지를 알려주도록 했다. 이는 장거리 등 택시기사가 선호하는 고객만을 골라 태우는 현상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그러나 서비스 개시 후 사흘 동안 스마트호출이 성사되는 횟수가 애초 예상보다 부진하자 일단 목적지 미공개 제도부터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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