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지호 기자] 매일유업은 자사가 주최하는 '제28회 매일클래식'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 22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5주년을 맞이한 제28회 매일클래식은 'Connect to Concert'라는 테마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재능있고 전도유망한 국내의 젊은 연주자들과 2003년부터 클래식 음악의 정수인 실내악의 가치를 이어온 매일클래식, 그리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음악’으로 연결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적이고도 섬세한 시정이 돋보이는 슈만, 20세기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 프로코피예프, 체코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거장 드보르작 등 다채로운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