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 가족 구성원 수가 3인 이하인 소형 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데다 각종 부동산 대책과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3인 이하 가구수가 1461만 6482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75.4%를 차지했다. 이어 장래가구추계에서는 2045년이 되면 3인 이하 가구수가 전체 가구수의 91%를 차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인 이하 소형가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형 아파트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소형면적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49∙59∙72∙103㎡로 구성됐다. 이중 소형면적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49∙59㎡는 각각 56가구, 262가구가 들어선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1253세대 규모이며, 일반분양 몫은 856세대다.

▲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집객 모습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단지 바로 앞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또한 단지 반경 3㎞ 이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산을 대표하는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3∙15대로를 통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봉덕초등학교 인근(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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