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지난달 운동학원비와 운동학원비 등 사교육비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닜다.

2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음악학원비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인상률 3.9%를 기록한 후 최근 14개월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운동학원비는 1년 전보다 3.1% 올랐고 미술학원비, 전산 학원비, 가정학습지 비용은 각각 1.8%, 1.1%, 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학교 보충교육비도 1.6% 올랐다.

사교육 수요자의 학교를 기준으로 구분해보면 초등학생 학원비는 지난달 1.7%, 중학생 학원비는 1.5%, 고교생 학원비는 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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