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에 10년간 안심 거주 가능하고 생활환경 차별화 강점

▲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경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가 입주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잔여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라는 장점 때문이다.

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이다. 기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며, 현재 신규 계약자를 모집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초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 (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개원하는 등 생활환경이 빠르게 갖춰지면서 입주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용면적59㎡ ~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다.

무엇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명품 브랜드아파트 품질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임대주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라이프를 제공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보육과 교육 서비스도 특화됐다. 이미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가 개원했으며, 학습놀이존에는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존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학습체육시설에는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운영,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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