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집안에서 외부의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 집 안에서는 전망 좋은 뷰를 즐길 수 있고, 밖에서는 손쉽게 자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원건설은 이달 청주시 동남지구 B9, B10블록에 월운생태하천, 원봉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그린조망과 블루조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를 5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한다. 이 단지는 앞으로 월운상태하천이 흐르고 뒤로는 백족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원봉공원이 단지와 가깝게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5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데, LH등의 공공기관의 임대아파트보다 신청 자격 규제가 완화됐다. 이번 공급단지는 특별한 소득제한, 주택소유 여부 등의 자격조건이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완화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전세기간 동안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여기에 계약자에게는 5년 거주 이후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 전환권이 부여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청주 주거중심지와 접근성이 좋아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특히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청주 방서지구와 연계해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청주 제1, 2순환로와 향후 개통 예정인 제3 순환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상당구청, 청주시립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동남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는 청주시 동남지구 B9, B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5층, 11개 동, 총 9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인 타입 별 세대수는 ▲전용 84㎡A타입 619세대 ▲전용 84㎡B타입 175세대 ▲전용 84㎡C타입 116세대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43-1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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