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신문 :::
> 뉴스 > 경제 > 금융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1년새 56%↑
2018년 05월 16일 (수) 15:01:40 이지하 기자 happyjh@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올해 들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접수는 총 1만1196건, 피해액은 11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발생 건수로는 56.1%, 피해액으로는 64.7% 증가한 수치다.

보이스피싱 유형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 등을 미끼로 삼는 '대출사기형'이 9066건(피해액 781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사기관이나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도 2130건(피해액 403억원)에 달했다.

대출사기형은 고금리에서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신용등급 상향 등 대출 관련 명목으로 각종 비용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최근에는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기관사칭형은 경찰이나 검찰, 금감원 직원 등을 사칭해 '본인 명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고 있으니 보호조치가 필요하다' 등의 이유로 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검사 사칭이 전체의 74.6%로 가장 많았고, 최근에는 검경이나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 수법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누구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경찰청이나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범죄수법·예방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며 "경찰이나 검찰, 금감원이라며 현금 인출 또는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금융기관이라며 대출 관련 선입금을 요구하는 전화는 무조건 의심하라"고 당부했다.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이지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원호 박사의 알기 쉬운 경제]
[조한규의 프리즘] 일본의 ‘방해
대출금리 오르는데…'高利' 신용대
채권전문가 93% "5월 한은 기
중기부 1.5조원 추경…창업·벤처
신문사소개 | 조직도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찾아오시는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주)중소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2392 | 등록일 : 2012년12월18일 | 제호 : 중소기업신문 | 발행인·편집인 : 김태겸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56 성우빌딩 7층 | 발행일자 : 2012년12월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호정 | 대표전화 : 02)832-6115 | Fax : 02)3423-0228
Co pyright 중소기업신문 .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