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이 오는 25일 해양관광도시인 전남 여수에서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여수시 충무동 502-1번지 일대에 일성건설이 시공하는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타입, 전용면적 15 ∼ 20m², 총 195실로 구성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이 없는 등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케니스토리 여수점’이 들어서는 충무동은 여수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낭만포차 ∙ 벽화마을 ∙ 맛집거리 ∙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편리한 도심에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 여수수산시장 ∙ 교동시장 ∙ 서시장 ∙ 중앙시장 등 상권이 밀집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교통여건의 경우 여수엑스포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여수공항까지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케니스토리는 이번 여수를 포함, 제주 ·서울 등 총 5차례에 걸쳐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1차 상품인 ‘제주 아랑조을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전국 각 지역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다른 케니스토리 호텔 체인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호텔이 들어서는 여수는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을 돌파해 지역 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여수국가산업단지 ∙ 율촌지방산업단지 등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산업단지 비즈니스의 수요까지 더해져 숙박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마케팅사 천년우 본부장은 “‘케니스토리 여수점’은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설계 및 서비스에도 차별화를 뒀다”며 “합리적인 가격 1억원대로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홍보관은 여수시 교동 641번지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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