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니터링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AIPR포럼'은 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서울과 지방의 여성기업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유경 굿모니터링 대표(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나은경 나스커뮤니케이션대표(앞줄 왼쪽에서 여덜번째)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데이터 기반 AIPR포럼'은 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서울과 지방의 여성기업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모니터링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AIPR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SW산업협회(KOSA) 후원으로 올해 새롭게 선정된 여성기업 중심의 SW중소포럼이다.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데이터를 디지털화를 통해 자산화하고, 기존 경험기반 서비스에서 지능기반 서비스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
 
굿모니터링를 비롯해 오르덴 박현미 대표, 나스커뮤니케이션 나은경 대표, 트리플미디어컨설팅 곽은석 대표, 디자인아트플러스 임화연 대표, 더브레인에스 고청심 대표 등 6개 여성기업인이 참여한다.
 
굿모니터링은 부산 센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게임물 모니터링단 위탁사업을 3년간 수주 운영하면서 약 7만여 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참여기업들 또한 텍스트 데이터만 약 200여만 건의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이날 AIPR포럼 회원사들은 부산 IT‧CT산업 육성지원 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데이터기반 AIPR포럼의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데이터, 기술, 서비스 등과 관련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전시관과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등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 IT, CT산업의 지원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굿모니터링 박유경 대표는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PR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이미지, 동영상 데이터도 활용가능한 지능형 PR서비스 개발을 위해 포럼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 중”이라며 “이번 부산지역 기관방문 및 지역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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