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12일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포인트(0.05%) 내린 2468.8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4.63포인트(0.19%) 오른 2474.78로 출발한 뒤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지는 동안 오르내리다가 결국 2470선을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64억원과 121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21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79%), 의료정밀(1.50%), 통신업(1.36%) 등이 오르고 비금속광물(-4.77%), 건설(-2.44%), 철강·금속(-1.41%), 기계(-1.24%)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1포인트(0.17%) 내린 875.0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억원, 2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1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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