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신청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소상공인 유공자 정부포상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진력한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 3개 분야 소상공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150점 수준으로 수여될 계획이다.

연합회는 또 소상공인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단체 신청도 받고 있다. 이 대회는 업종 단체별로 소상공인이 보유한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는 기능 경연의 장으로 올해 업종별 단독으로 개최된다. 업종별 기능경진대회는 올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이내 단체에는 대회 개최비용의 50%(최대 5000만원)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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