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가운데)와 SBI희망나눔봉사단이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SBI저축은행은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임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5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물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3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를 통해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SBI희망나눔 봉사단을 설립하고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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