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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MB 사돈' 한국타이어 특별 세무조사
2018년 07월 11일 (수) 08:59:08 박진호 기자 pjh099@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국세청이 한국타이어를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은 최근 750만달러에 달하는 하와이 호화 콘도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보내 회계 장부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4국은 대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담당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조직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3~4년마다 받아왔던 정기 세무조사”라는 입장이다.

조 회장은 이멱박 전 대통령과 사돈관계다. 이 전 대통령의 셋째딸 수연씨는 2001년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장남 조현범 사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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