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뜨겁다.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올해 오피스텔 시장까지 규제 범위를 넓혀 상가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하부 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입주민 수요를 독점은 물론 주변 아파트 주거민까지 흡수 가능하다. 게다가 근린 상가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돼 공실률이 낮고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용인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결과 50개호실 입찰에 평균 3.08대 1,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분양한 경기도 김포시 ‘구래역 애비뉴스완’은 계약 7일만에 모든 호실이 다 팔렸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세종특별시 나성동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블록, HO3블록)에 세종 리더스포레 단지 내 상가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와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를 분양 중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HC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는 연면적 7690㎡, 75실, HO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는 연면적 2만204㎡, 184실 등 총 연면적 2만7894㎡, 259실로 구성된다.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금강 접근성, 호수공원 및 상업, 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춰 세종시 내에서 주거지 선호도가 가장 높은 2-4생활권에 위치한다. 세종 리더스포레 1188가구를 고정수요를 품었고, 인근 단지 및 국세청, 해양경찰청 등 공무원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옆에 있는 세종시 유일한 백화점 등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돼 지역 내 최대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인근에 도시상징광장, 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대규모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블록별 입지적 특장점도 주목할 만 하다.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는 도심상징광장과 백화점 등을 품은 중심상업지로 통하는 교차로에 자리잡고 있다. 모서리형 상가인 만큼 여러 방향에서 유동인구 흡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는 광장과 아트센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입지인데다 중앙공원,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관문형 상가다. 광장을 앞에 두고 있는 만큼 외부 노출 및 가시성이 뛰어나다.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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