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수천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의 경우 가구당 1.5명의 입주민이 이용한다는 가정만하더라도 1500명 이상의 탄탄한 수요를 갖춰 경쟁력 확보에 큰 장점을 갖는다.

또한 단지 주변의 배후수요들도 끌어들일 수 있어 상권 활성화가 빠르며 투자 시 안정성이 높으며, 업종이 잘 겹치지 않고 집중도도 높아 소비자들을 쉽게 유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때문에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이 아닌 수익률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상가의 특성상, 임대 수익이 꾸준히 발생할 수 있는 대단지 내 상가는 투자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난 6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분양된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로 아파트 6600가구, 오피스텔 1053실 등 전체 7653가구의 입주민 수요를 확보하며 총 117개 점포가 계약 첫날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러한 상황 속 두산건설이 8월 분양하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가 1300여 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가로 시장의 주목받고 있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 ~ 지상 2층,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는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개 점포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에 비해 점포 수가 많지 않아 경쟁을 더욱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야경 투시도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대단지 고정수요 외에도 역세권 상가로도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상가는 지난 6월 개통한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도보 5분거리로, 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하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은 지하철 1∙4호선을 편하게 환승할 수 있고, 서울 이동이 빠르다는 장점으로 개통과 동시에 이를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는 시흥은계지구, 대야1지구 등의 주거시설 개발을 비롯해 상업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주변 일대는 시흥시는 물론 광명시 부천시를 아우르는 서남권의 신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밖에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을 완료해 리스크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1실 별로 개별등기 가능하다. 여기에 계약 후 20일 이내 사업자등록증 사본(일반과세자) 제출 시 부가세환급도 받을 수 있다. 중도금이 없어 계약금 납부 후 입점 지정일에 일괄적으로 잔금만 납부하면 돼 초반 자금 부담이 적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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