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시공, 총 562실의 미추홀 뉴타운 내 최대규모

인천 주안에 들어서는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의 절개투시도, (주)에스엠씨피에프브이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로 관심을 끌었던 인천 주안 ‘아인애비뉴’의 시공사가 한화건설로 정해지면서, 상업시설에 대해 10월 분양에 들어간다고 시행사인 ㈜에스엠씨피에프브이가 7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454-1번지(현. 주안초교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인애비뉴’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만500㎡, 총 5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최고44층, 공동주택 4개 동(총864가구),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구성된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여성전문 의료기관인 서울여성병원이 들어오는 ‘아인애비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며, 랜드마크급 아파트 단지내 상가로서 미추홀 뉴타운 개발 호재까지 갖췄다.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현재 84만명의 이용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3위 분만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2층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들어서고 대형서점(B1)과 프랜차이즈 카페(1F), 커피숍(1F), SPA브랜드샵(1F), F&B(2층), 레스토랑(2층), 스포츠 전문 브랜드샵(2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일대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쇼핑, 외식, 문화시설, 의료시설까지 모두 한 곳에 집중돼 유동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 며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유동인구 포함 약 100만명의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인천 미추홀구의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1142-18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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