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자이 더스위트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GS건설이 생활숙박시설 ‘웅천자이 더스위트’의 정당계약을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최초의 ‘자이’브랜드이자 GS건설의 첫 생활숙박시설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활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도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비교적 덜하다.

해양레저도시로 조성 중인 웅천지구 내에서도 바다와 접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마리나(marina) 시설이 있어 주변 경관이 좋으며, 오는 2020년에는 약 300척 규모의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뒤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있는 만큼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거느릴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인기 요인이다. 신월로, 웅천로, 여서로 등을 통해 여수 구도심권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불과하며, KTX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잇는 웅천~소호간 도로공사가 지난 12일 착공식 열고 첫 삽을 떴다.

바다와 공원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전 실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으며, 일부 층에는 추가 발코니도 조성된다. 여수 최초로 남해바다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더 클라우드36(스카이라운지)’이 들어서며,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인 ‘인도어풀’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더 키친(조식라운지)’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오픈 후 지속적으로 많은 인파가 다녀갔으며, 청약에서도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전남지역 첫 자이 브랜드이자 GS건설의 첫 숙박시설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 단기간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 일대에 위치하며, 13~1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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