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신규 아파트 분양현장에 투자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의 청약률이 저조한 모습이지만, 투자수요를 제외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을 위한 발걸음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전의 분양 시장이 소위 ‘묻지마 청약’이 주도하는 시장이었다면 지금은 발품을 파는 부지런한 소비자가 좋은 집을 찾을 수 있는 시장이다.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낮은 청약률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끄는 단지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형아파트를 찾는 젊은 실속형 소비자들은 이러한 아파트를 눈여겨 볼 만 하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실속을 강조한 강소형 아파트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강소형 아파트란 상대적으로 작은 평수지만 4베이 혁신평면, 팬트리 수납특화설계 등 면적 대비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를 말한다. 최근 소규모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강소형 아파트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강소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매매가에서도 드러난다. 작년 서울 강북에서는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을 넘어섰다. 59㎡가 9억 후반대에 거래되고, 일부 지역은 10억을 넘기기도 했다.

최근 SM그룹 우방산업이 인천시 서구 오류동 1722-1번지 일원에 공개한 강소형 아파트인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18층, 66㎡A 250세대, 66㎡B 35세대, 66㎡C 71세대, 66㎡D 35세대, 66㎡E 16세대, 66㎡F 13세대 총 420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 같은 평형이지만 A타입부터 F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했다. 특히 66㎡A, 66㎡B 타입은 4Bay 구조를 도입하고, 나머지 타입도 혁신평면을 도입해 중형처럼 넓게 누리는 실속형 강소형 아파트다. 또한 팬트리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해 효율성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은 물론 팬트리형 주방과 수납형 주방(확장형 주방)을 선택가능하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을 단지 바로 앞 도보거리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소위 부동산시장에서 핫한 역세권 강소형 아파트다. 특히 검단양촌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시외교통 이용에도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다.

도보 3분 거리에 단봉초등학교가 있고, 그 외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중학교 예정부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교육환경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은 물론 확실한 교육 인프라까지 구성되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촌근린공원이 있다. 대촌근린 공원은 여름에는 물놀이터로 이용가능하며,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이자 가족들의 여가 공간이다. 단지 뒤로는 백석산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인프라 외에도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룸,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75-7(검단탑병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에 계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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