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LG전자 V40 씽큐가 1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V40 씽큐의 출고가는 104만94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중 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11만원대 요금제에서 23만6천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5천원, 3만원대 요금제에서 6만5천원의 지원금을 준다.

요금제별로 LG유플러스는 7만6천∼17만3천원의 지원금을, KT[030200]는 3만5천∼10만9천원의 지원금을 준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3만2천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7천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5천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 수준이다.

V40 씽큐 예약 고객은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를 각 1회 무상교체할 수 있다.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후 1년 안에 색상을 1회 바꿀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V40 씽큐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내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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