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광역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양우건설이 11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 A1, A2블록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담양군 최대 규모로 2개 단지, 총 68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분양 물량의 96.5%에 달한다. 1단지(A1블록)는 지하1층~지상12층 7개동, 전용면적 59~95㎡, 총 322가구이며 2단지(A2블록)는 지하1층~지상 12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임대 96가구 포함)가구이다. 양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실내에는 4~5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군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공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아파트이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축구장 130개 넓이의 127만7173㎡(약 38만6000평) 규모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고급주택 772가구, 공동주택 680가구 등 주거시설과 국제교육시설(페이스튼 담양캠퍼스. 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 대형마트·상가·의료시설(예정),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이 갖춰지게 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의 랜드마크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읍까지 5분, 광주 동북권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더블생활권을 갖춰 ‘주거쾌적성’과 함께 ‘직주근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담양군이 보유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 자연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하면서 담양과 광주를 연결하는 13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광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의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0년 이상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84.3%를 넘는 담양군에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새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 집값이 급등하면서 광주를 떠나는 주거이전 수요의 대체주거지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광주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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