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이 오늘 11월 3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장을 담그고 있는 OK저축은행 계열사 직원들의 모습. 사진=OK저축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OK저축은행이 지난 3일 배구단 홈경기장인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기부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OK저축은행을 포함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소속 임직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 시민을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1만 포기 김치는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OK저축은행이 배구단 연고지 안산에서 지역 사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OK저축은행 관계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KCFA),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안산시 주재 기관 및 서울우유 안산공장 등 기업까지 동참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끝낸 뒤에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배구 경기 응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뜨거운 함성을 외치며 단합된 마음으로 상록수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뜻 깊은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안산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 더욱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안산에 모인 전 임직원이 함께 배구 경기까지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나니 더욱 보람차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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