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에 거래를 마쳤다. 2,090대 종가는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1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1억원, 22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2.97%), 셀트리온(2.14%), 신한지주(0.35%), KB금융(0.94%)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05%), 기계(3.21%), 건설(2.93%), 섬유·의복(1.92%), 은행(1.58%), 종이·목재(1.53%)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고 통신(-0.36%)만 약세였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