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33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신한은행은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33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협력사 상생추구 및 CSR 지원’을 주제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고충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혐력사 임직원들의 워라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오재철 여행작가의 ‘나만의 여행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대한 강연과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필요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호프데이로 진행되 참석 업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생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로서 신한은행 이 현장의 고충을 먼저 들어주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소통의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은행과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사직원자녀초청 금융경제교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위성호 은행장 취임이후 지속 추진중인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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