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동반성장 확대 방안 도모

김대철 HDC산업개발 대표이사가 협력회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2018 상생협력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협력업체 대표 50여 명과 함께 '2018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0년 째 이어온 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들을 위한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반자로서 함께 해준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설, 추석명절을 맞아 약 4800억 원의 대금을 조기지급 했고, 지난달에는 우수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펀드금액을 2배로 늘려 200억 원을 조성했으며,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계약이행보증 완화, 무이자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2016년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우수협력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 <HDC Partners Club>을 발족하고 동반성장을 목표로 품질 향상, 안전관리 강화 및 상호신뢰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수협력사 대표를 초청하고 공정거래협약 체결,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하는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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