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이 12월 24일까지 연말을 맞아 영화 ‘PMC: 더 벙커’의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면 전국의 스트라이크존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정규 9이닝 또는 정규 1:1:1 모드의 6이닝 이상을 플레이하면 된다. 정규 경기를 정상 종료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경기 종료 후 당첨자에 한해 SMS로 해당 예매권(1인 2매) 번호가 발송된다. 단, 선착순 400명 한정이며 사전에 ‘스트라이크존’ 어플리케이션에 연락처 등록 및 SMS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예매권이 발송된다.

뉴딘콘텐츠 박성민 콘텐츠사업 팀장은 “연말을 맞아 스트라이크존을 자주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이를 통해 연말 소중한 분들과 함께 신나는 스크린야구도 즐기고 영화를 통한 문화생활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라이크존’은 16년 2월 논현 직영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약 185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내년 1월에는 국내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스크린야구장에서 기업 광고를 할 수 있는 ‘스폰서 팀’ 출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상품은 기존 프로야구장 네이밍 스폰서 광고비 약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광고비용으로 야구팀을 창단하여 홍보하는 새로운 광고 방식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로, 오는 1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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