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 레이크 에비뉴 상가투시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청라국제도시의 중심 상권인 커넬웨이에 조성되는 ‘청라 레이크 에비뉴’가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는 먼저 분양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오피스텔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로,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6-8번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3만8462㎡에 지하 1층~지상 2층, 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청라지구의 핵심상권인 커넬웨이에 들어서는 수변 상가로 커넬웨이를 찾는 관광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커넬웨이에서는 수상택시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 육상, 레저시설이 운영 중이며, 각종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당과 다양한 체육·문화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관광객 수요는 예견된 상황이다.

인천 송도와 청라의 경우 커넬웨이 주변으로 고층빌딩과 상가가 빠르게 들어서며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청라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1.6%로 일산 8.0%, 중동 6.3%, 김포 3.6% 등 다른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비해 낮은데, 청라지구 내 대부분의 상업시설들이 커넬웨이를 중심으로 조성돼 핵심 상권으로 거듭난 것이다.

커넬웨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가로지르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때문에 커넬웨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가는 공실을 찾기 힘들 정도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는 "커넬웨이에 위치한 상가들의 인기가 높아 현재 공실 물량을 찾기 힘들고 매물이 나오더라도 빠르게 주인을 찾는 분위기"라며 "청라지구 수변상가들은 최소 3000~4000만원 가량 권리금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현재 선착순 호실 계약 중인 ‘청라 레이크 에비뉴’는 커넬웨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상가의 지하 1층은 청라의 중심을 지나는 커넬웨이와 곧장 연결돼 수변상가 중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커넬웨이에는 여가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아 커넬웨이와 연결된 통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도할 수 있다.

또 커넬웨이는 호수 중앙과 연결돼있어 호수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주거 상권의 중심지며 입주민들의 여가 공간 역할을 도맡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청라 레이크 에비뉴’는 10차선 대로와 맞닿아 있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

이 밖에도 상가 위로 들어가는 409실의 오피스텔 또한 분양을 마감해 고정수요까지 확보했으며, 특히 ‘청라 레이크 에비뉴’는 청라 유일 수변 위락상권 내 근생상가로 다양한 점포가 입주해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업무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국제업무단지 'G-시티'는 구글, 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 유입 인구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세계에서 6번째, 국내에서는 2번째로 높은 전망타워 청라 시티타워도 조성된다. 이 타워가 조성되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유치에 한 몫 할 것이라는 평이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를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도 우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이용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향후 7호선 연장사업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공항철도와, 시티타워 바로 아래에 생기는 7호선까지 두 개 지하철을 누리는 초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위치한 BRT와 GRT 등 대중교통의 이용도 편리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상업시설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6-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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