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뛰어나고 교통개발 호재 잇따라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9·13대책 이후 서울 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경춘선과 중앙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물론, 4, 8호선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알짜배기 지역들과 별내, 다산신도시 등 새롭게 개발된 택지지구들이 위치해 있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별내신도시에서는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8-1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번지)에는 에이스건설(주)이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지하1층~지상14층에 연면적 3만6,696㎡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풍부한 지식산업센터 시공경험을 갖춘 에이스건설(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상 4층까지 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과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지상 1층에는 화물전용차량 주차장 및 하역장도 설치된다.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은 물론,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효율적인 지역냉난방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동광건설(주)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신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2층~지상13층에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에는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가 진건지구 B3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구성되며,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 오남읍에는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는 50여개 동에 1단지 1,611가구, 2단지 1,641가구, 3단지 2,325가구(예정) 등 총 5,500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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