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보훈청 직원 등 40여명이 연탄 500장과 방한용품을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김모(64)씨 집에 전달했다.

농협금융은 이를 포함해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 가족 42가구에 나눠줄 연탄 1만1000장을 기부했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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