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사회복지관, 울산시 북구 노인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 이웃돕기성금, 공부방⦁생필품 지원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 및 직원들이 함께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과 임직원들은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을 비롯하여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10kg) 100포대,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등의 물품고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 이후 반도건설 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에게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의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반도건설 박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반도건설의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반도건설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어르신들께서 큰 행복과 만족을 느끼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또한, 같은 날 울산에서는“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임직원과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임직원 및 입주예정자들은 “울산북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전달하고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최근 반도건설은 사회적인 기업의 일환으로 이달 6일 작년에 이어 건설재해자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지원 1억원을 기증했으며, 지난 달 30일에도 동아대 우수인재 육성 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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