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부산은행은 겨울철 여행시즌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제외)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해외송금을 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최대 7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통해 주요통화(USD, JPY, EUR)를 환전할 경우에는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100만원 상당 황금돼지 모형(1명), 20만원 상당 미니골드바(5명), 일본호텔 숙박권(6명), 미니가습기(70명), 캐리어커버(500명)등 총 582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는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과 여행에 필요한 포켓와이파이, 면세점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환전 영수증을 지참하고 사용 후 남은 통화를 다시 환전할 경우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재환전 특별우대’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환전·송금 페스티벌은 겨울철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에서 환전ㆍ송금하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