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JB우리캐피탈이 지난해에 이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사회적 약자인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JB우리캐피탈은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소년소녀가장, 여성가장가족, 무연고자, 소아청소년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치료비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의 소외계층 환자 치료비 후원은 벌써 4년째를 맞으며, 이번 후원을 포함하여 총 1억8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JB우리캐피탈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2014년 5000만원, 2015년 3400만원, 2017년 5000만원을 지속 후원, 총 53명의 환우의 치료를 지원해왔다.

JB우리캐피탈 임정태 대표이사는 “치료비 후원이 사회적 약자인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하여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우리캐피탈은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2014년 봉사단체 ‘향기나는 우리 봉사단(향우봉)’을 발족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생태하천 환경정화활동, 유기동물 분양센터 봉사활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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