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KB금융그룹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후 설계와 보유자산을 활용한 한국적 노후 준비 방법을 분석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발간 2년차를 맞는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는 서울 및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4세 이하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해 작성됐다. 이와 함께 통계청의 가계통계자료를 활용해 한국가구 전체의 노후대비자산의 규모와 구성 현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는 ▲한국 가구의 노후자산 ▲노후 재무준비 현황 ▲노후·은퇴에 대한 인식과 태도 ▲핵심 노후자산 관리 현황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KB금융 관계자는 “가구의 총자산 중 부동산 자산이 4분의3을 차지하는 한국가구의 자산구조를 고려할 때 부동산자산과 금융자산을 함께 고려한 노후자금 계획이 필요하다”며, “KB금융이 그 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통해 국민의 노후준비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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